난청과보청기

청력손상
How We Hear?

우리는 소리를 어떻게 들을까?

보청기를 착용하면 어음변별력이 좋아질까?

그렇다면 어음변별력을 좋아지제 할 수 있는 보청기 가격이 얼마일까?
정말 보청기를 착용하면 말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을까?
우리가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면 말소리는 공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되어 자신의 귀바퀴가 소리를 모아 외이도(귓구멍)를 통과하면서 공명주파수의 이득을 더하여 고막을 자극합니다.
고막의 얇은 막은 아주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고막과 연결된 이소골은 지렛대의 원리에 의해 소리를 전체적으로 증폭하게 됩니다.
따라서 고막이 손상되면 약 20-30데시벨의 난청을 보이는데 이는 외이도를 지날 때 발생되는 공명주파수로 인해 고음청력의 손상은 적은 반면 저음청력이 손상이 더 커서 먹먹하고 답답하게 소리를 듣게 됩니다.
감기에 걸려 삼출성 중이염에 걸리면 귀가 먹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고막과 연결된 이소골은 우리 몸 중 가장 작은 뼈입니다.
서로 맞물려 지렛대 원리에 의해 약 30-40데시벨 정도 증폭을 하여 내이로 (달팽이관)으로 전달하게 되는 데, 만성중이염으로 인한 고막손상이나 이소골의 절단, 이경화증, 중이염으로 인한 이소골의 소실로 인해 증폭되지 않으면 청력손상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고막이 없으면 청력검사에서 약 20-30데시벨 난청이고 이소골까지 손상되면 최대 50-70데시벨의 소리를 못 듣는 것이지 완전히 귀를 먹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안들리고 생각하여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보청기 효과는 노인성난청이나, 감각신경성 난청 보다 크다는 것을 아시고 반대쪽이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막과 연결된 이소골 사진

이소골 사진

이소골로 증폭된 소리는 내이로 진동을 전달하게 되는데 내이는 쉽게 생각하여 물로 가득차 있는 관철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돌돌 말려 있어 두바뀌 반이 감겨 있는데 이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소골의 마지막 뼈인 등골족판에 의해 펌프질을 하면 위 그림과 같이 물(림프액)이 출렁거리게 됩니다. 출렁거림을 길게할 수 있는 소리는 저음역대의 배고동소리나 묵소리 같은 소리로 멀리까지 소리가 전달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음영역의 난청은 조기 발견되기 쉽지 않지만, 저음영역의 난청은 20데시벨만 손상되더라도 난청을 크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소리를 감지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인 청각유모세포가 있습니다.(그림1)
물이 철렁거리면서 위쪽의 근육이 밑에 있는 청각유모세포를 자극하게 됩니다(그림2)
자극이 되면 여기서 화학작용을 일으켜 전기를 생성하게 되는 것입니다.(그림3,4)
위 그림 중 음푹 폐인 곳이 보이시나요? 자극된 곳의 전기에너지는 청신경이라는 전선을 타고 뇌의 언어충추신경에 전달되는 것입니다.(그림5)

학습된 기업장치라는 것은 태어나기 전 아기의 달팽이관은 3개월이면 완성된다고 합니다. 뱃속에서부터 엄마와 아빠의 음성을 듣고 친숙한 소리에 반응하게 되는데 아빠 목소리에 더 자극을 받는 이유를 이제 아시겠죠? 또한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아셔야 할 것입니다. 모든 악기의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음악은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가청영역대의 모든 소리를 골고루 전달하여 달팽이관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달팽이관을 발달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태교 잊지 마세요.

여기까지 오셨다면 이제 왜 우리가 소리를 어떻게 들을 수 있는지 까지는 이해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내용입니다.

만성중이염으로 인한 난청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염증을 치료하고 수술을 하면 치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시기를 놓치거나 조기에 수술받지 않으면 점점 더 염증이 번져 고막 및 이소골까지 녹여버리면서 난청을 유발하게 됩니다.

난청이 유발되어 소리를 자극 받지 못한 달팽이관의 내이 유모세포는 기능을 잃게 되고 자극 받지 못한 청신경 섬유는 퇴하하여 굳어 버리게 되면 뇌의 언어중추신경까지의 전달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리자극, 냄새자극, 촉각, 시각 등은 뇌의 여러 부위를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 청각손실등 다양한 자극의 손실은 뇌를 활성화하지 못하게 남들어 뇌까지도 병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청력손상을 발치하면 조기 치매가 올 수도 있는 학설이 나온 것입니다.


그럼 왜 소리는 들리는 데 말소리를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것일까요?

보청기를 착용해도 말소리르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난청은 대부분 감각신경성 난청인 노인성난청과 소음성난청이 있습니다.
청력도그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음은 정상에 가까우나 고음청력이 손상되는 형태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저음의 에너지는 정상에 가깝게 들리기 때문에 저음영역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은 듣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음영역의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쉽게 발견되지 않다가 저음영역의 손상의 진행되면서 난청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손상된 세포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과 같이 드문드문 빠지게 되는 데 결국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는 것처럼 내이 유모세포도 재생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내이유모세포가 손상된 부위는 결국 뇌까지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뇌의 언어 중추신경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됩니다. 결국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면 바이올린을 보지 않고도 바이올린 소리라는 것을 맞출 수 있지만,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인해 손상되면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도 첼로 소리인지 무슨 소리인지 알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말소리도 한가지의 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듣지 못하는 부위에 해당되는 소리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청력도그램>

<우리말 어음 분포도>

난청검사 중 어음 변별력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검사방법은 청력이 떨어지면 소리를 크게 하여 본인이 듣기 편한 소리로 맞춰드리고 한 글자의 담어를 들려주고 정확하게 듣는지를 검사하게 되는 데, 청력손상의 유형에 따라 틀린 글자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고음역에 해당되는 자음 몇 가지와 모음 중 ‘이’ 발음 들어가는 소리는 잘못 해석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싸움을 따움’, ‘솜을 곰’ 등으로 발음하게 되는데 조기에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난청이 오래 되면 될수록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말소리르 정확하게 듣지 못하여 아예 보청기를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대도 포기하시는 것 보다는 올바르게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꾸준한 착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용한 것은 보청기 조절을 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청기의 주파수별 증폭이 잘 못 되면 난청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해석으로 진행 될 수 있어 정확한 검사와 조절 및 보청기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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